[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4일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대마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복지기동대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화재안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했다.
활동에 앞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발열, 기침 등 방문 전 관련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했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콘센트용 소화 패치, 낙상 방지용 안전매트 등을 설치 및 부착했다.
그 외 119 신고요령 및 응급상황에 따른 비상 연락망 안내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신고체계 안내 등의 교육을 병행했다.
최동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는 생활안전순찰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