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로 주변 바위 균열 및 뜬돌 등 안전점검[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봄철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엔지니어링 등 전문가와 함께 지난 2월 22일 낙석, 낙빙,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시에는 탐방로에 설치된 낙석계측시스템, 안전난간 등 구조물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얼음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탐방로 주변의 바위 균열, 뜬돌 발생 여부 등에 집중점검을 하였다.
권역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낙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경사지에 대해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