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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성료 - 전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94명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음악·체육·… -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 기사등록 2022-02-23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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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는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와 함께 전국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294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수), 밝혔다.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의 후원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기 효능감 향상과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6개 기관, 총 294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 아동의 흥미와 욕구, 수준을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문화체험활동 △심리치료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아동(12세)은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지만, 스스로 악기 연주에 자신감이 없어 망설이던 중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을 받게 됐다”라며, “수업을 통해 음악으로 진로를 결정해도 되겠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겨 음악학교에 지원해 올해 합격했다.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여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순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한 2021년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불안과 걱정, 무기력을 호소하는 아동이 증가해 아동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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