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휴먼이슈코리아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모델 김다나가 18일,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김다나의 에이전시 업무를 맡고 있는 ‘라이트컬처하우스E&A는 19일 김다나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하면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예정된 영화 촬영을 위한 일정과 다양한 화보촬영 등을 모두 잠정 연기 한다"라고 밝혔다.
김다나는 현재 발열 증상은 없으며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김다나는 에이전시 업무 라이트컬처하우스E&A를 통해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당사는 소속 스타들과 사원, 관계자분들의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다나는 20살에 패션 모델로 데뷔해 어린 나이 답지 않게 프로페셔널한 워킹으로 이슈가 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웹 예능 ’맛 집 로드킹 시즌1,2'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국민MC 허참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현재 김다나는 고두심 주연 영화 '우리 딸' 에 티나 역(조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