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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신안 지주식 김축제 연기
  • 기사등록 2008-01-07 0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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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서는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한 드넓은 갯벌에서 생산 되고 있는 지주식 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 마인드 구축과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하고자 했던 『제 1회 신안 지주식 김축제』를 11월 하순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2007. 12. 7(금)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상에서 삼성 T-5호 예인선의 부선과 홍콩선적 허베이 스프리트호와의 충돌로 유출된 원유 중 일부가 2007. 12. 30(일) 북서풍과 조류를 타고 타르덩어리 형태로 신안군 해역에 유입되어 해양수산분야의수산물생산에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로 신안군 13개 읍면에 약 2,000톤의 타르 덩어리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안군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피해예방대책수립 등 민.관.군 합동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로 인해 신안군에서는 2008. 1. 18 ~ 1. 19(2일간) 개최코자 하였던 『제 1회 신안 지주식 김축제』를 첫김(햇김) 생산시기인11월 하순으로 연기하고, 타르 발생지역의 방제작업 및 어업피해 대책 추진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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