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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흥교도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옛 장흥교도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장흥군민 대상, 2월 14일부터 2주간 신청접수
  • 기사등록 2022-02-11 2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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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이 오랫동안 닫혔던 옛 장흥교도소 문을 잠시 열고 주민들에게 현재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다.

 

군은 옛 장흥교도소의 모습은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옛 장흥교도소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옛 장흥교도소를 활용해 추진하는 정남진장흥예술타운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2(10, 14운영될 예정이다.

 

2월 14()부터 2월 28()까지 2주간 신청을 받으며장흥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안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인솔 하에 교도소의 역사와 건물 소개를 듣고 내부 둘러보기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패스로 진행하며 한 달의 시범운영 후 추후 연장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옛 장흥교도소는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용역 중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한정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앞으로 조성할 공간에 대한 의견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 개청하여 2015년 용산면으로 신축 이전하기까지 장흥읍 원도리 부지(90,318)에 건물 42동 규모(연면적 10,230)의 교정시설로 이용됐다.

 

2019년 장흥군에서 매입하였고,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정남진장흥예술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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