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산하 균형성장위원회(상임위원장 장만채)의 전남 서부권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대선승리 결의대회가 10일 전남 함평의 상상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선승리 결의대회에는 균형성장위원회 장만채 상임위원장과 노병성 공동위원장 등 전남 22개 시군의 주요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만채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공동체가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균형성장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축전을 통해 균형성장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고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근 이재명 후보의 남부수도권 공약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은 균형성장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조직으로, 경선 당시 전남특보단장이었던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상임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방역강화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