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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보성관내 고등학생, 백혈병 긴급 수혈 필요! - ‘생명을 살리는 헌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기사등록 2022-02-09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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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에서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화순전남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인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대상 학생은 2022년 1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 중으로 현재 주 2~3회(1회 4~5팩)혈소판 수혈을 받고 있으나 조건이 까다로워 치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의 수혈 조건은 O형 RH+ 20~30대 남성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전라남도교육청과 관내 학교의 협조를 얻어 도움을 주고자 하나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헌혈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근처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혈소판 성분 지정 헌혈을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혈소판은 보관 기간이 최대 5일로 제한적이기에 주기를 나눠서 해야 할 필요가 있어 헌혈 전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담당자(061-850-6444)와의 연락이 필요하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교직원 및 학부모의 협조하에 지정 헌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소중한 학생과 가족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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