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고흥버스터미널 주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중인 공용주차장(타워)건설 사업이 준공 2개월여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고흥버스터미널과 고흥농협하나로마트가 위치한 터미널에서 두원으로 가는 도로 주변에는 군산림조합을 비롯한 병의원과 사무실, 상가들이 밀집돼 있어서 평소 극심한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민선 7기들어 군은 이곳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용주차장(타워)을 건립키로 하고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고흥읍 서문리 236-10번지 일대에 지난 2020년 전라남도에 주차장 건립에 따른 경관 ․디자인 심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들어 갔다.
고흥군은 지난해 3월 사업비 50억원(국비 20억, 군비 30억)을 투입해 건축면적 1,218㎡에 연면적 3,654㎡의 3층 4단으로 된 철골구조의 주차타워 공사를 착공해 준공을 1개월여 앞둔 현재 활발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오는 3월 이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차량 126대의 주차가 가능해져 관광객과 상가이용 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와 도심의 안전한 동선확보, 그리고 원할한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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