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서와 공무원들에 의해 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발생 현장(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산불은 오늘(7일) 오전 1시 37분경 고흥군 고흥읍 등암리 산165-2 일원(속칭, 오무산골)의 야산에서 발생해 임야 0.6ha(당국추산)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관, 공무원, 경찰, 산불진화대 등 120여명이 소방차와 산불진화차 등 장비 12대 등을 동원에 진화작업에 나서 오전 5시 13분경 완전 진화됐다.
한편, 소방서와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발생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