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소외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펼친다.
이번 설명절 계기 위문행사에는 대화도시가스(주)(쌀10kg 50포), 순천성가롤로병원(쌀10kg 50포), 포스코광양제철소(쌀20kg, 20포)등 3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보훈대상자 위문에 참여한 지역사회 업체 등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에 보훈대상자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위문은 설 연휴 전인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며 전남동부보훈지청의 직원으로 편성된 특별기동반과 이동보훈팀 및 각 지역별 보훈섬김이를 통해 취약계층 보훈가족 2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진 지청장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관내 보훈대상자 2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설 명절 이외에도 전남동부보훈지청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