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대통령, 2010년 적십자회비 전달 및 적십자 유공자 격려
  • 기사등록 2010-01-21 20:03:08
기사수정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은 21일(목) 오전,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 활동 유공자 및 적십자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고, 2010년 적십자 집중 모금기간(1월 20일~2월말)에 맞추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2만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및 300회 이상 헌혈자, 해외봉사단원, 청소년 적십자 단원(RCY) 등 적십자가족들의 노고를 일일이 치하하고,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이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아이티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단으로 파견나가 있는 적십자 요원(국제협력과 김재율 간사,38)의 보고를 받고 “우리나라가 과거 전쟁의 폐허에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 가난을 극복한 나라로서 이번 아이티 사태 해결을 위해 좀 더 도움을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구호, 봉사활동이나 회비 납부 등은 나눔을 통해 사회가 하나 되고, 더 큰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이라 강조하고, 회비 모금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하 총재를 비롯해, 손홍식 국내최대 헌혈기록보유자(566회), 임영자 4만시간 봉사자, 봉사수혜자 강순남(강수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선수 어머니) 등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8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