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이 2021년 상호금융 분야에서 '큰 경영성과'를 달성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상호금융 개시 6년여 만에 여․수신 500억 달성(이하사진/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은 류명현 조합장의 취임하면서 상호금융개시 6년이란 짧은 기간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수신 규모를 500억 원으로 크게 성장시켰다.

산림조합 금융업무 창구

특히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기반  마련에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호금융성과에  실적을 바탕으로 이익금의 일부를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배당금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조합원을 위한 환원 사업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류명현 조합장(왼쪽 2번째)가 나무시장에 나온 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강계주 4년전 자료사진) 

류명현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과 상호금융이용 고객과 상생하며 ‘SJ산림조합금융’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기 내 여․수신 규모 1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산림조합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