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1월 13일 자정 기준 고흥군 관내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고흥군보건소 선별검사소(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이번 확진판명 된 4명은 고흥읍 주민 1명, 도양읍 주민 1명, 도양읍 초등학생 2명으로 이들은 확진자와 접촉이나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PCR 검사결과 확진자로 판명 됐다.
군보건소 선별검사소는 13일 하루동안 2천539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4명, 음성 1천43명 그리고 1천492명은 검사중에 있다.
고흥군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마스크를 착용과 수시 손 씻기, 5인이상 집합금지, 타지역 방문자제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가 1월 16일 자정까지 연장됨에 따라 사적모임은 4인까지 만 가능하며 유흥시설, 식당, 카페,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 오락실, 멀티방, PC방, 학원, 마사지업은 밤 10시까지 영화관, 공연장은 시작 시간이 밤 9시까지 허용 되므로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난안전과 (☎ 830-5965)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각자의 건강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