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사일리지 제조지원 사업 지원 신청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경영체가 경종농가와 계약 생산한 사료 작물을 수확해 곤포 사일리지 제조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량은 필지별 생육 상황을 조사해 확정한다. 1t당 6만 원 중 90%를 보조한다. 동절기에는 1㏊당 최대 18t까지, 하절기에는 최대 35t까지 보조한다.
다만, 다른 보조 사업으로 지원받아 생산한 작물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경우 사일리지 제조지원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061-379-3652)에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8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