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마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8월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1천 7백만원을 지원받아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검사 및 기타상담 등을 제공하는 심리지원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서구가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버스 내부는 개인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맘카페)으로 구분하여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 2회 평일 사전 예약한 신청기관 및 청년층이 많은 관련기관, 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를 통하여 질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갈 예정이며, 주민이 조금더 가깝고, 편리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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