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며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1월 17~21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공동육아, 세대융합형 돌봄, 갈등 해결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마을형·아파트형·행복마을리빙랩)와 마을자원 조사, 마을계획 수립, 마을테마사업 발굴 등 단계별 육성을 지원하는 ▲공기빛깔 분야(씨앗·새싹·열매)로 나뉜다.
대상은 복지, 환경, 문화, 안전, 교육 등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며,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마을공동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1월 17~21일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시의회 4층)에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동안 마을공동체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사업계획서 검토 등 컨설팅 지원이 가능하므로 도움이 필요한 단체는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많은 공동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다양성을 살리고, 마을 주민 간 상호 소통과 협력에 기반을 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투자일자리과 지역공동체팀(☎061-797-1964),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061-791-11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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