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4명,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21명 등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등 32개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 원어민 강사 아동학습 지원 등 8개 사업,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은 공공시설 방역,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4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되며,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긴급 방역강화를 위해 2월 중순부터 우선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이다.
다만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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