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구례군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2022년 구례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지류형 120억 원, 카드형 30억 원으로 총 150억 원이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100만 원(지류 50만 원, 카드 50만 원)으로 한정되며 구매한 상품권은 구례군 가맹점(지류 927개소, 카드 772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례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축협, 구례⋅봉성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13개 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축협 등 금융기관 11개 지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C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경제가 살아나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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