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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기사등록 2022-01-10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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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천 곡  오 영 현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마음은 초심이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이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초심에서 열심히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이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이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이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이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이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이다.

초심이란 동심이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이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온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늘 마음을 관찰하고 성찰해야한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한다.


초심은 변하기 쉬워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만다.


강호제위 여러분!

초심을 잃지 맙시다


은혜를 입었으면 생을 마치는 날 까지 보은하며 살아갑시다

부모님에 대한 보은

형제에 대한 보은

가족에 대한 보은

지인에 대한 보은

직장 상사에 대한 보은

자연에 대한 보은


한번 맺은 인연 함부로 끊는게 아니다 

문제가 있어 소원해지면 늘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초심을 잃지 않았는지 

초심을 잃는 것은 세속에 물든 사람이다 


정직 친절 우정 이런 보통의 도덕을 견고하게 지키는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인생길 걸으면서 엿보면

독서는 해박한 사람을 만들고 

대화는 민첩한 사람을 만들고

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필기는 그 어떤 천재보다 월등하다


인생은 활동이요 일하는 길이다

노동 생산 건설 일하면서 흘린 땀 고귀한 땀이다 


일일신 일일진의 정신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않는 우리되자


자기 양심을 지키려는 양심은 정의의 승리에서 만족한다


타인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생활을 즐기어라


처음처럼.! 초심 잃지 말자


        2022. 1. 9


                새벽 봉창을 열며

         

                           천 곡  오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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