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4일 이틀간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시비 23억여 원을 투입해 동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법원·검찰청, 작은 도서관 등 57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환경정리 ▲도서관 사서보조 ▲보장구 세척·소독사업 ▲장애인전용 주차계도 등 3개 사업유형에 일반형 67명, 복지 93명 등 총 175명이 참여한다.
전년 대비 참여자는 60명이 증가하고, 예산액은 8억3천만 원 증액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들이 가장 크게 원하는 복지 서비스 중 하나인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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