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고흥군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29일 하루동안 8명이나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여부검사를 받기 위해 고흥군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찾아온 군민들(이하사진/강계주)
이번 발생한 확진자 8명은 “도양읍 소재 A병원에 입원환자로 고흥 307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PCR 검사결과 판명됐다”고 고흥군 재난관리본부는 밝혔다
이에따라 고흥군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는 2천12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8명, 음성 719명, 1천393명은 검사 중에 있다.
이에따라 고흥군방역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CCTV 동선을 확인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흥군 방역대책본부에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과 수시로 손씻기, 5인이상 집합금지, 타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과
아울러 12월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사적모임은 4인까지 만 가능하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 그리고 영화관, 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PC방, 학원, 마사지업은 밤 10시까지 만 허용되므로 영업시간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18세 이상 군민들은 누구나 희망하는 병‧의원에서 백신 3차접종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