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대한 참 봉사 실천으로 봉사영역을 확대 실천해 나가겠다」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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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15일 광양소방서 3층회의실에서 남기호․김재무 전라남도의회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광양시 여성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광양시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이선애 신임대장(53세)은 취임사에서「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참 봉사 실천으로 봉사영역을 확대 실천해 나가겠으며 살고싶은 광양, 행복의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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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날 박달호 소방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서민경제가 어려워 우리 주위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늘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의용소방대로 발전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한 해 동안 광양시 지역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홍보에 매진해 왔으며 더불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하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