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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보호종료아동 ‘첫살림 지원’ 전달식 진행 - 전남 최초 보호종료예정인 아동 130명 전원에게 첫살림 지원
  • 기사등록 2021-12-22 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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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전남아동자립지원단에 2022년 02월 보호종료예정아동 130명 전원에게 1인 30만원 상당의 자립지원 키트 3,900만원을 지난 21일 전달하였다. 

 

해당 캠페인은 보호종료 아동들의 어려움을 듣고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지난 06월 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가 진행한 ‘보호대상아동자립지원 토론회’에서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보호대상 아동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들로 만18세가 되면 정부 지원에서 벗어나 자립을 해야 한다. 2021년 12월 기준, 전남의 보호종료예정아동은 아동양육시설 60명, 공동생활가정 8명, 가정위탁 62명으로 130명이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다.

 

‘첫 살림 지원’캠페인은 보호종료 아동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소형가전, 조리도구, 이불 등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한전KPS(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기장 후원자 등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해 3,900만원이라는 후원금이 모여 보호종료 아동 전원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전라남도 김종분 여성정책관은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정착금 향상 등 자립에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지원정책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추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며 전남도 역시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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