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21일 함평군민 20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집콕’ 심폐소생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집콕 심폐소생술 영상체험 광경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상에서 필요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영상체험으로 계획됐다.
교육 전 신청자에게 CPR 체험키트를 배부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처치 및 제세동기의 사용, ▲성인, 유아 기도폐쇄 처치방법 ▲119 다매체 신고방법 및 일상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험 참가자는 “코로나 시대 가정에서 아이들과 직접 실습해보며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 있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