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담양군궁도협회(회장 노대현)에서 지역인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노대현 회장은 “궁도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한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궁도협회는 지난 9월 개최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궁도대회 단체전에서 72개 참가팀 중 5위에 오른 바 있으며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궁도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을 휩쓸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