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5일 국제로타리3610지구 구례클럽(회장 최낙식)에서 올해에도 동절기 한파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10지구 구례클럽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연탄 2,353장을 저소득 7가구의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국제로타리3610지구 구례클럽 32명의 회원들이 매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도 짜장면, 이·미용 봉사와 삼인농구대회 등을 계획 중이나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 개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10지구 구례클럽 최낙식 회장은 “이번 현물지원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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