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노케어, 마을회관 관리도우미, 복지시설지원, 작은도서관 도서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대상자 1,81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마을별 일정에 맞춰 분산 접수를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참여기간은 내년 1월부터 11월로, 대상자들은 사업에 참여하며 하루 3시간씩 월 30시간 활동한다.
김산 군수는 “노인일자리의 확대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르신들 경제활동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내년에 사업비 7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37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2,13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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