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코로나 19 확진세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군에서는 지난 12월 3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주말과 휴일을 커치면서 크게 증가해 12일 자정까지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는 고흥읍과 도양읍 목욕장과 주민등 26명, 도양읍 학생 10명, 도덕면 주민 1명, 도화면 외국인 3명, 포두면 주민 3명, 봉래면 주민 13명, 타 지역 3명 등 59명이다.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학교 5개소, 목욕장 관련등에 14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1만4천110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59명, 음성 1만4천5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광경
방역당국은 “군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으므로 군민 여러분께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과 수시로 손 씻기, 9인이상 집합금지, 타지역 방문자제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3차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과
60세이상 어르신들은 2차 접종 후 당초 4개월, 18~59세는 5개월후부터 예약(☎830-4614~5)후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오늘(13일)부터 18세 이상은 어느 병‧의원에서나 예약 후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을 서둘러 받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