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착한가게 진도낚시점 김원식 대표가 지난 1년간 공병모아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전남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10일 방문해 전달된 성금전달식에는 전남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 진도낚시점 김원식 대표가 참석했다.
진도낚시점은 2017년 착한가게 가입해, 매년 꾸준히 3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매년 공병모아 기탁한 성금은 2017년 165,300원, 2018년 630,320원 2019년 800,100원 2020년 1,536,780원, 2021년 1,146,780원 이다.
김원식 대표는“공병을 모아 기부한게 벌써 5년이 넘어간다”며“늘 공병을 모으면서 부정적인 시선에 힘이 들때도 있지만, 저의 실천으로 누군가에게는 따뜻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