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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상습 빈집털이 피아노 개인교사 검거
  • 기사등록 2010-01-12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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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피아노 개인지도를 한다며 접근하여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을 비운사이 침입하여 8회에 걸쳐 금목걸이 등 1,7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김모씨(37세,여)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 김모씨는 ’08. 4월중순경 전남 화순군 화순읍 소재 ○○@ 101-507호 피해자 홍모씨(40세,여)의 주거지 내에서 가정주부를 상대로 피아노 개인지도를 해주겠다며 접근하여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피해자가 잠시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하여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하여 안방 서랍에 있는 18k목걸이 23돈 시가 25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09. 11. 9. 12:00경까지 위와 같은 수단과 방법으로 개인지도를 하던 6개 장소에서 8회에 걸쳐 1,7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경찰은 “추가 피해자 확인 및 장물처분 처, 공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한편 대중매체 등을 통하여 범행수법이 알려져 보다 지능화된 범죄에 대하여 신속하고, 과학적인 수사를 통하여 끝까지 추적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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