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청 앞 로터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위로와 희망 전해요” - 높이 13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불 밝혀 - 시민들의 지친 마음 위로, 따뜻한 온정과 희망 전해
  • 기사등록 2021-12-07 16:36:2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6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여수시 기독교연합회와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을 입은 트리는 여서동로터리 광장에도 똑같이 설치되었으며내년 설 연휴인 2월 2일까지 불을 밝힌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어린이합창단의 축송도 계획했었지만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축소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상을 밝히는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소망으로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축복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웅천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코로나로 여행쇼핑도 맘 편히 못가고 답답했는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위안이 된다하루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8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