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국 확산 대비 방역조치 강화 - 사적모임 8인 이하로 제한 50세 이상 3차 접종 등 예방 주력
  • 기사등록 2021-12-03 18:04: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남아프리카 발(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장성군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기간은 126일부터 202212일까지 4주간이다.

 

먼저 사적모임의 인원 제한 기준이 기존 비수도권 12(수도권 10)에서 8(수도권 6)으로 줄어든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만 이용할 수 있는 방역패스 시설도 기존 유흥시설노래연습장목욕탕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식당카페학원 등으로 확장된다.

 

내년 2월부터는 방역패스 기준 적용 연령대도 기존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낮춰질 예정이다이에 따라 12~18세의 청소년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만 학원노래연습장도서관 등에 출입할 수 있다.

 

한편장성군은 현재 백신접종을 마친 50세 이상의 주민에게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2~17세 소아‧청소년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등 예방접종에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김장철이라 집단 감염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 식사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자나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6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