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2일 소록도 마리안느 ·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송귀근 군수, 송영현 군의회의장, 김미경 대회추진위원장, 자원봉사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고흥군 자원봉사자대회’를개최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11명)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생필품꾸러미(350개)를 만들어서 이들 꾸러미는 16개 읍면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얼이 서린 나눔연수원에서 자원 봉사자대회를 개최해 그 의미가 크다” 며 “세상을 잇는, 고흥을 밝히는 자원 봉사라는 슬로건처럼 자원봉사자가 있어 고흥이 행복하다” 며 자원봉사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고흥군은 총 54개 봉사단체 1만9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7개 단체 88명의 봉사자가 신규등록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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