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는 11월 30일 고흥군 과역파출소에서 이장단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체치안 간담회’ 광경(이하사진/과역파출소 제공)
이번 간담회는 올 7월부터 본격 시행중인 자치경찰제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안전순찰등 고흥경찰서의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경찰관계자는 “자치경찰제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등 실시 지역치안문제를 발굴하고, 협력단체와 마을주민들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힘쓰겠다” 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 이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치안문제에도 신경을 써줘서 뜻깊은 자리 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경찰서에서는 계속해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애로사항등을 청취해서 주민밀착형 치안계획의 수립을 통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