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노력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스 1, 뉴시스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한종 의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 대응,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개정, 사회적 약자의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김의장은 지난해 9월 제17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중앙부처 관계자, 정당 대표 면담, 시도의회 간 공조 강화 등을 통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한종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 등 자치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 환경 변화에 맞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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