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농아인을 대상으로 ‘같이 걷는 숲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같이 걷는 숲길’ 탐방프로그램은 지역 농아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전 과정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수어 통역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탐방로 내 자연환경 해설 및 체험활동(합죽선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자연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올해 7회 운영하여 총 105명의 농아인이 참여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장필재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농아인이 다채로운 내용과 기회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