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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찾아가는 거리상담 진행
  • 기사등록 2021-11-20 1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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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8일 목포시 하당 장미의 거리에서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18일 수학능력 시험 후 전라남도, 목포시청, 목포경찰서, 목포시청소년중장기남자쉼터, 목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남금연지원센터,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연계하여 발열체크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거리상담을 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대상 대면상담활동이 제한을 받는 가운데 비대면 상담과 사이버 상담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생활방역도 홍보하였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출예방 및 위기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조기에 청소년을 사회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구호 및 보호활동으로 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양미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가정내 불화 등 여러 문제로 가출하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거리상담을 통하여 더 많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사회안전망의 조기 연결을 해줌으로서 현장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가 설립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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