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1월 18일(목)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특수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회 참석자를 격려하는 김란 교육장
이번 연수는 원예체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통합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통합교사와 특수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바쁜 학교의 일상에서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회복 및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 교사는 “힘들고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나를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매우 좋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쉼을 갖고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김 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성공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행복한 환경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