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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돌봄 모니터링 실증 운영 업무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1-11-18 17: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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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라남도 광역지원기관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에서는 2021년 11월 11일 과학기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반려로봇 기반 어르신 비대면 돌봄 모니터링 실증 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전라남도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6개 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반려로봇 기반 어르신 비대면 돌봄 모니터링 실증 운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하당노인복지관을 주관으로 전라남도와 국립나주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효돌이 참여하여 운영하며, 전라남도 내 다양한 특성을 가진 6개 시군이 참여하여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와 연계하여 전국 최초 돌봄 로봇 활용을 위한 모니터링 서비스(App/Web)를 도입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를 관리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전남형 맞춤 돌봄서비스’를 구축,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특화서비스 대상자 중 가족, 이웃 등과의 접촉이 거의 없어 고독사, 자살 위험이 높은 260명을 선정하여 신체·정신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돌봄의 공백 감소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24시간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행동 활성화 코칭 반려 로봇 ‘남도, 남이’ 보급하여 효율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적 특성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취약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이때 반려로봇 실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 로봇 ‘남도, 남이’가 어르신들의 삶의 파트너가 되어 정서적 도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욱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실증을 통해 효과적인 어르신 케어시스템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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