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회장 강평원)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촌지도자 회원 간 소통과 지도력 배양을 위해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맞춤형 리더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정현 강사로부터 『농업의 변화와 농촌지도자회 활동방향 탐구』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선배 농촌지도자와 후배 농촌지도자 회원 간의 자리를 마련하여 『역대 회장과 함께하는 자유토론회』로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 추진을 위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했다.
활동이 우수한 회원과 읍면회에 표창함으로써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우수 읍면회로 용산면회가 금상, 장흥읍회가 은상, 안양면회가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촌지도자회 장흥읍 회장 김정민은 회원 확보와 아름다운 전남 가꾸기 공로를 인정 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애·봉사·창조의 활동이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진흥청의 선진 농업기술을 발 빠르게 보급하는 농촌지도자회는 장흥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체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지도자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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