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아래 도공 광전본부)는 지난 15일 순천시 월등면 병운마을에서 순천지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20명과 함께 ‘희망에 안전더하기 돌봄 프로그램(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공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합동봉사를 실시했다.
도공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깨끗한 이불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탁을 해드리는 한편, 배수로와 마을길 청소 등 환경 정비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표지 설치와 농기계 반사지 부착 등과 함께 안전용품을 후원했다.
도공 광전본부와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봉사와 환경정비활동을 정기적으로 합동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마을안전을 위한 활동을 추가해 시행 중에 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농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봉사활동이 대표 브랜드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와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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