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1일 장흥읍 소재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흥직매장’(회장 방인규)을 시작으로 관내 3개 산업(농공)단지 44개 입주기업체를 방문,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및 간담회는 최근 공장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산업(농공)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업주의 화재예방 인식 확산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훈련 지원 ▲화재 및 각종 재난대비 예방·대응·복구 위한 정보 공유 ▲기타 화재 안전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아울러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홍보 및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기념품으로 ‘가정용 에어로졸식 소화용구’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제공한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안전을 우선시하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주와 근로자, 관계기관 모두의 노력과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산업(농공)단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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