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2021영암관광기념품 공모전’심사결과로 4종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암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이 담긴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을 발굴하여 관광산업 활성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하였다.
이번 공모는 출품된 공예품, 팬시용품 등 총 15개작품을 대상으로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지난 7일 심사해 대상,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왕인이 사용하였던 붓통에서 착안한 영암도기 필통‘왕인의 필’, 우수상은 영암대표 특산물인 무화과의 모양을 담은 ‘달빛무화과 등’, 장려상에는 월출산의 바위를 담은 ‘월출산바위이야기’, 영암의 농특산물을 캐릭터화한 ‘이야기를 담다’가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금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관광기념품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활용하는 한편 관광박람회에도 전시·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작가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상품 발굴로 영암군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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