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10월 19일(화) 관내 전남 서부권, 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를 방지하고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가정의 정상적 기능을 회복하고 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찰과 개입을 위해 아동보호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회복적 사법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었다.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아동보호기관과 협력 강화를 추진해왔으며 해남준법지원센터는 이에 맞추어 관내 아동보호기관과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을 해왔다.
또한 복지지원 주간을 마련하여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전개해왔고 이번 사례회의 개최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아동학대 방지에 정점을 찍게 된 것이다.
배홍철 소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계기로 해남준법지원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내실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학대 재발 방지 시스템을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