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는 작년 6명 합격에 이어 올해에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5명(일본 2명, 중국2명, 몽골 1명)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미자)가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이다.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은 지난 4월부터 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연계하여 명성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24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지미자 센터장은 “전문요양보호사로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정착 및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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