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도시 미관 저해 주범인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퇴치를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사업’을 추진한다.
광고물 부착 방지사업은 전남도 주관 ‘2021년 옥외광고물 환경정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도비 2800만 원, 군비 12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2019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931개소 시설물에 부착 방지판을 설치, 불법 광고물 부착 행위 원천 차단에 힘써왔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화순읍 대교로, 칠충로, 진각로, 만연로 구간 360개소에 부착 방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사전 차단과 단속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