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목포시 평화광장 내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2021 목포해상W쇼’ 기간에 해양사고 예방과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행사기간 동안 해양사고를 대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주변 해상 통항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운항 당부 등의 문자를 발송해 해양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본 경비업무 수행과 함께 행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