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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박차 -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비 90억 투입해 556명 일자리 배정-
  • 기사등록 2021-10-05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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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556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상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80개 기업에 310명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58개 기업에 246명을 추가 배정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사회적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전망이다.


선정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비는 10월 중 시군을 통해 약정체결을 완료한 기업에 교부한다. 


하반기 지원 대상 선정은 지난 7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접수에 들어가 신청 기업 실사와 실무위․육성위 평가를 거쳤다. 심사 기준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고용 성과, 사업내용 우수성, 성장 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에 도움을 줬다.


장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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