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10월 2일(토) ‘코로나19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를 갖고 전국적 코로나19 확산 시점 학교 내 감염 차단 대책을 모색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경종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및 강영구 전남도청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화순군청, 화순군보건소, 화순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국적 코로나 확산 시점에서 학교들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대책 협의를 하였다.

학교 내 감염 차단을 위한 화순 관내 읍 지역 학교장 대상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및 방역 대응 회의를 10. 5.(화)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면 지역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 및 화순군 보건소, 화순교육지원청의 상시 대응체계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방역 수칙 연수 시행 및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확진자 발생시 자가격리 학생과 동거 가족들의 철저한 자가격리 수칙 준수 안내 및 기숙형 학교의 기숙사생 밀집도 완화 등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은 “화순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개인 방역 수칙 준수, 거리두기, 수시 환기, 유증상 시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